전현무 또 지각, 이번에는 왜?

입력 2013-11-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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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지각

(JTBC)

방송인 전현무가 라디오에 또 지각을 했다.

매일 오전 7시부터 MBC라디오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를 진행하는 전현무는 11일 오전 지각을 해 전화연결로 오프닝을 진행했다. 교통상황으로 제시간에 스튜디오에 도착하지 못한 것.

이에 전현무는 "정말 죄송하다"며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미국 출장을 다녀오게 됐는데,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올림픽대로에 진입한 순간 차가 움직이질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일 월요일 아침 출근 길이 힘들다는 이야기만 했었는데 이렇게 직접 경험하고 보니 정말 많은 분들이 고생하신다는 걸 알게됐다"면서 "이럴 줄 알았다면 스케줄 조정을 해야 했는데 청취자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9월 5일 생방송도 지각해 전 프로그램 DJ 이진 아나운서가 임시 진행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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