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김혜선, “대성이한테 잘 보일래”…그거 욕심이야

입력 2013-11-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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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개그콘서트’ 김혜선이 이번에도 여성미에 도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딸바보’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선은 파란색 스웨터를 짜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아빠 이승윤은 “뭐 이런 걸 준비하고 그래”라며 흐믓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김혜선은 “대성이한테 잘 보일려고 그래”라며 이승윤을 실망시켰다.

김혜선은 실망한 이승윤에 “아빤 충분히 멋져. 짱이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승윤은 “너 혹시 돈 필요하냐?”라고 물었고, 김혜선은 “어! 빨리 통장에 넣어줘. 나도 대성이한테 여성스럽게 보일래”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승윤은 “너 그거 욕심이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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