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 메이커, ‘인기가요’ 사상 첫 퍼펙트 1위…방송 3사 석권

입력 2013-11-10 20:13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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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트러블 메이커(현승·현아)가 방송 3사 1위를 석권해 화제다.

트러블 메이커는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내일은 없어’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이번주 방송된 방송 3사의 모든 가요 프로그램 1위를 휩쓸었다.

트러블 메이커는 지난 6일 MBC뮤직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인기가요까지 총 5개 방송국 1위를 거머쥐었다. 특히 인기가요에서는 음원 6000점·SNS 3500점·시청자사전투표 500점·생방송 문자투표 1000점까지 총 1만 1000점으로 전 부문에서 만점을 기록해 주목을 끈다.

이날 스케줄로 함께 하지 못한 현승을 대신해 현아는 “열심히 할 수 있게 항상 응원해주는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스태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정말 열심히 하는 트러블 메이커가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트러블 메이커의 인기가요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트러블 메이커 인기가요 1위할 줄 알았다”, “트러블 메이커 인기가요 퍼펙트 1위라니 대박”, “트러블 메이커 계속 1위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