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윤후 서러움 폭발… 닭똥같은 눈물 뚝뚝

입력 2013-11-1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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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눈물을 흘렸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는 충남 공주로 전통 예절을 배우러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훈장님 분장을 하고 윤후에게 사자소학을 가르쳤다. 윤민수는 노래를 활용해 윤후를 공부시켰다.

회초리를 든 윤민수는 윤후가 하품을 하자 "훈장님 앞에서 누가 하품을 합니까"라고 혼냈다. 평소와 다른 아빠의 엄격한 모습에 놀란 윤후는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당황한 윤민수는 윤후를 달래기 위해 진땀을 뺐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아빠어디가 윤후 결국 울고 말았네" 아빠어디가 이런 특집도 재밌다" "아빠어디가 윤후 우는 모습도 너무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축구 중계를 간 송종국 대신 아내 박잎선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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