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친구들’ 김가연, 알고보니 1994년 미인대회 출신 “채림이 1등”

입력 2013-11-10 18:08

  •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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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김가연이 미인대회 출신임을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에서는 김가연의 집밥 탐방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가연은 자신의 집 거실에 놓인 미인대회 2등 트로피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수상연도인 1994년에 집중하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이에 김가연은 “미인대회를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할 수 있었다”며 “당시 1등은 채림이었고 내가 2등이었다. 채림은 중학생이었고, 난 대학생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김가연은 공식 연인 임요환과 공개 뽀뽀를 하는 등 애정행각으로 주목 받았다.

#김가연 #미인대회 #채림 #연예계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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