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환노위원, 쌍용차 복직 논의 마힌드라 방문

입력 2013-11-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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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쌍용차 정리해고자 복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쌍용차 대주주인 ‘마힌드라&마힌드라그룹’ 본사를 방문한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 측은 민주당 홍영표, 은수미 의원, 고용노동부 권영순 노동정책실장과 함께 오는 11일 오후 5시(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 있는 마힌드라그룹 본사에서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과 파완 고엔카 사장을 면담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심 의원은 “쌍용차 이유일 사장은 지난 10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희망퇴직자를) 복귀시킨다는 큰 틀은 사회적으로 공표한 약속, 일종의 협약이므로 지켜야 한다고 본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며 “이제 스스로 공헌한 사회적 약속을 지키고 책임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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