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 결혼하는 여자’, 첫방 시청률 10.4% 순항…김수현표 현실공감

입력 2013-11-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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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첫방송된 '세번 결혼하는 여자'(사진 = SBS)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가 첫 방송부터 시청률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순항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9일 첫 방송된 ‘세번 결혼하는 여자’는 시청률 10.4%(전국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동시간대 방송된 단막극 ‘낯선 사람’의 시청률 6.7%보다 3.7%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2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된 ‘세번 결혼하는 여자’는 전혀 다른 결혼관을 가진 두 자매 이지아와 엄지원을 비롯해 송창의, 하석진, 조한선, 서영희 등의 호연을 바탕으로 현실에 가까운 스토리를 그려냈다는 평을 얻었다.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는 이날 12.7%의 시청률로 주말극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KBS 2TV ‘보물지도’는 4.2%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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