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 결혼하는 여자’ 1회 재방송…조한선, 결혼식장 ‘폭탄발언’ 화제

입력 2013-11-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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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세번 결혼하는 여자’ 1회가 재방송된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ㆍ연출 손정현)’ 1회가 10일 낮 12시 재방송된다.

9일 첫 방송에서는 오은수(이지아 분)와 김준구(하석진 분)의 신혼생활이 그려졌다. 오은수는 딸을 친정에 두고 김준구와 재혼해 행복하게 살았다. 김준구는 출근을 앞두고 아내 오은수에게 백허그를 하며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광모(조한선 분)와 주하(서영희 분)의 결혼 장면도 연출됐다. 광모와 주하는 주례사 앞에 섰고, 주례사는 “일평생을 한결같이 사랑하겠습니까”라고 묻자 광모는 “아니오”라고 외쳐 결혼식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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