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전소민, 옛 사랑 서하준 생각 "잘 지내나"… 다시 삼각관계?

입력 2013-11-08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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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로라공주' 전소민이 서하준을 떠올렸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120회에서는 분가 문제로 다툼을 벌이는 오로라와 황마마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로라(전소민)는 황마마(오창석)에게 시누이들이 자신을 따돌리기 위해 영어와 불어로 얘기한다고 말했다. 이에 황마마는 큰누나 황시몽(김보연)에 "오로라 앞에서 영어와 불어로 이야기하지 마라. 사람 앞에 두고 그러면 되겠나"라고 말했다.

황마마의 말을 들은 황시몽은 두 동생을 불러 "앞으로 오로라를 꾸짖을 필요 없다. 그냥 투명인간 취급하라"라고 지시했다.

시누이들의 무시를 받는 오로라는 남편 대신 옛 사랑 설설희(서하준)을 떠올리며 "설희 씨, 잘 지내나. 설희 씨는 자기 여자에게 정말 잘해줄 거다"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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