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팩트싱어 VS' 최원준…가수 배기성 가까스로 방어

입력 2013-11-08 22:44

최원준 퍼팩트싱어

(사진=tvN 방송화면)

‘퍼펙트싱어 VS’ 의 신예 최원준이 배기성과 대결에서 끼를 발산하며 경쟁했다. 그러나 이제 원숙에 가까운 보컬링을 과시한 배기성을 넘지는 못했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퍼펙트싱어 VS'에서는 초반부터 팽팽한 대결이 펼쳐졌다. 날 공개된 첫 번째 대결 곡은 이별 후 허무함을 담담하게 부르는 것이 관건인 김현철의 ‘일생을’.

먼저 도전에 나선 최원준은 ‘퍼펙트싱어’ 최초 무반주 공격찬스에도, 무사히 위기를 넘기며 안정적인 무대를 보여줬다.

무사히 무대를 마친 그는 “무반주가 더 편하더라”며 애써 감정을 감추기도 했다. 최원준은 81.742점의 좋은 점수를 획득하기도 했다.

최원준의 도전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원준 도전, 배기성도 만만치 않았다" "최원준 꽤 멋진 보컬" "최원준 도전에 승리한 배기성의 가창력이 오히려 반감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