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와 정준영' 30살 차이 극복한 가수 커플?

입력 2013-11-0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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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 정준영

(사진=KBS 방송화면)

가수 인순이가 후배가수 정준영과 커플 연기로 호흡을 맞춰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풀하우스'에서는 인순이와 정준영이 방송 초반 콩트를 통해 30세 나이 차를 초월한 커플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인순이는 정준영을 남자 친구로 소개했고, 두 사람은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며 애칭을 부르는 등 닭살 연기를 펼쳤다.

또한 인순이는 정준영에게 자신의 신곡 '아름다운 girl'을 불렀다.

정준영은 이에 화답하는 의미로 자신의 노래 '이별 10분 전'을 세레나데로 열창했다.

콩트를 마친 뒤 MC이경규는 "커플 연기가 어색하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정준영은 "생각보다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인순이는 "감사했다"며 활짝 웃어 보는 이들에 웃음을 선사했다.

인순이 정준영 커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순이 정준영 도데체 몇살 차이냐" "인순이 정준영, 잠깐이지만 후배 배려하는 인순이의 모습을 봤다" "인순이 정준영, 은근히 잘 어울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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