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화 이상형 '설거지하는 예쁜여자'…"전생에 나라 구한 男이면 가능"

입력 2013-11-0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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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화 이상형

(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캡처)

배우 서태화가 이상형을 밝혔다.

8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서태화는 배우자의 조건으로 ‘손맛vs능력’을 택하는 주제로 토크를 나눴다.

대부분의 남성 출연자들은 배우자의 손맛을 택했다. 박준규는 "옛말에 재혼할 때 가정부랑 한다는 말이 있다. 그 정도로 손맛을 무시 못한다"고 말했다.

인순이 역시 "딸이 유학 중이라 집밥이 먹고 싶다고 하는데 그 집밥이 일하는 아주머니의 밥을 말한 것이었다. 유일하게 없는 것이 손맛이라 손맛 있는 사람이 그렇게 부럽다"고 전했다..

서태화는 "내가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설거지를 정말 싫어한다. 예쁜 것도 능력이라 생각한다"며 설거지 잘하는 예쁜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서태화 이상형을 들은 네티즌들은 "대부분의 사람이 설거지를 싫어한다", "밥도 해주고, 설거지까지 해주는 잘생긴 남자가 내 이상형", "서태화 요리 먹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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