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박해미, 정주연에 “우리집에서 살아” 눈시울

입력 2013-11-0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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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박해미가 정주연을 위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120회에서는 왕여옥(임예진 분)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슬픔에 젖어 있는 박지영(정주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미몽(박해미 분)은 슬픔에 젖어 있는 박지영을 불러 “우리집에서 함께 살자”고 말했다. 황미몽의 집은 사돈댁이지만 갓 결혼한 오빠 박사공(김정도 분)과 노다지(백옥담 분)가 살고 있는 신혼집이기도 하다.

황미몽은 그렇게라도 박지영을 위로하고 싶었다. 그러나 박지영은 정신적 충격에서 좀처럼 회복하지 못했다. 기운 없이 잠만 청하는가 하면 영혼 없는 얼굴을 하며 하루를 보내기도 했다.

박사공이 “엄마 휴대전화 찾았냐? 특별한 거 발견 못했냐?”고 물었다. 이에 박지영은 “찾았다. 하지만 정신이 없어서 확인은 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과연 왕여옥의 휴대전화에는 특별한 내용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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