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김세민, 김보연 사망에 “생일인데 어디서 밥먹나”

입력 2013-11-0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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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김세민이 생일을 맞이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120회에서는 생일을 맞이했지만 할 일없이 침대에서 뒹굴뒹굴하는 윤해기(김세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해기는 침대에 누워 쓸쓸한 생일을 보내고 있었다. 왕여옥(임예진 분)과 여행 계획을 세웠지만 갑작스런 사망에 마음이 복잡해졌기 때문이다. 왕여옥과 여행을 하며 결혼까지 생각했던 윤해기로서는 당연한 일이다.

결국 윤해기는 의지할 사람이 황시몽(김보연 분)밖에 없었다. 그러나 윤해기는 아직까지 황시몽의 변심 이유를 알지 못했다. 윤해기는 “혹시 왕여사와 데이트 하는 걸 본 걸까?”라는 생각까지 했다. 그때 황마마(오창석 분)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깜짝 놀란 윤해기는 반가운 마음에 황마마의 전화를 받았다. “집으로 초대하는 걸까”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그러나 황마마는 “형, 나와 저녁 살게”라며 밖에서 만나자 했다. 윤해기는 실망했지만 흔쾌히 승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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