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오창석, 전소민에 “누나들한테 희생해!”

입력 2013-11-0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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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

‘오로라공주’ 오창석의 말 한마디에 변심이 느껴졌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120회에서는 황마마(오창석 분)와 오로라(전소민 분)의 부부싸움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로라는 황마마에게 황시몽(김보연 분)과 황자몽(김혜은 분)의 따돌림에 대해 구체적으로 하소연했다. 황마마가 있을 때는 잘해주지만 없을 때는 심하게 시집살이를 시킨다는 것이다. 심지어 영어나 불어로 이야기하며 못 알아듣도록 한 적도 있다. 이에 오로라는 황마마에 눈물의 하소연을 했다.

결국 오로라는 분가 이야기를 꺼내며 황마마를 설득했다. 그러나 황마마는 단호했다. 누나들에게 희생한다고 생각하고 2년만 버티라는 것이다. 그러자 오로라는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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