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소증 원인, 무엇?…김혜은 딸도 '이 병!"

입력 2013-11-08 17:4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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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소증 원인

(사진=MBC '기분좋은 날' 방송 화면)

배우 김혜은의 딸이 왜소증 진단을 받았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왜소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왜소증은 저신장증이라고도 하는데 같은 성별을 가진 같은 연령 소아의 키 정규분포 상에서 키가 하위 3% 미만인 경우를 말한다.

왜소증을 일으키는 이유로는 부모의 키가 작은 가족성 왜소증 또는 체질성 사춘기-성장 지연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저신장을 일으키는 질병은 매우 다양하다. 특히만성 질환이 있거나 호르몬 장애(갑상선기능저하증, 성장호르몬결핍증, 부신피질 호르몬 과다 등), 골격계 이상(연골무형성증), 염색체 이상(터너 증후군, 프레더-윌리 증후군, 다운 증후군) 등이 있으면 초기부터 저신장을 관찰할 수 있다.

또 성조숙증이 있으면 성장판이 일찍 닫히면서 성인 키가 작아지게 된다.

왜소증 원인을 접한 네티즌들은 "왜소증 원인이 다양하구나" "배우 김혜은 딸도 왜소증이라고 하던데" "왜소증 원인을 알면 치료도 가능한건가?" "왜소증 원인, 미리 알아둬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