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 버금가는 연예계 '대표 노안' 스타 누구?

입력 2013-11-08 15:4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육중완 대학 시절

▲육중완의 노안 사진이 공개되면서 연예계를 주름잡는 대표 노안스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광규(46), 정만식(39), 고창석(43)의 모습.(사진=뉴시스)

밴드 '장미여관' 멤버인 육중완 대학 시절 사진이 화제다. 비교적 나이 들어 보이는 그의 젊은 시절 사진이 화제를 모으면서 연예계 대표 '노안' 스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는 ‘팔랑귀 특집’으로 육중완을 비롯해 배우 김광규, 김지훈, 개그우먼 김지민, 가수 천명훈이 출연했다.

이날 육중완은 대학 시절, 나이 들어보이는 사진 2장을 공개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육중완 대학 시절 모습은 트레이드마크인 곱슬머리가 아닌 생머리로 생소함을 자아냈다.

육중완 대학 시절 모습을 계기로 제 나이보다 성숙해 보이는 이른바 ‘노안 스타’가 안방극장, 스크린, 광고계를 주름잡고 있다. 앳된 외모의 ‘동안 스타’와 달리 자신만의 매력으로 똘똘 뭉친 노안 스타들이 최근 들어 주목받고 있다.

SBS 수목극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의 최진혁(28), 배우 하정우(35), MBC ’투윅스‘의 김소연(33), MBC ‘나 혼자 산다’의 김광규(46), KBS2 ‘굿닥터’에서 열연했던 정만식(39), 고창석(43) 등이 그 주인공이다.

‘상속자들’에서 최진혁은 극 중 18세 고교생 김탄 역의 이민호(26)보다 두 살 위다. 그러나 30대의 김원 역을 맡고 있다. 전작인 MBC ‘구가의 서’에선 두 살 아래인 이승기의 아버지로 출연하며 노안을 입증했다.

스타의 노안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육중완 대학 시절 여친 없었다더니 이유 알 듯" “육중완 대학 시절 사진 빵 터졌다”, “육중완 맞아? 정말 노안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