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저작권료 공개..."월 300만원? 대체 어떤 곡이길래"

입력 2013-11-0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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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저작권료 공개

▲방송 캡쳐

'김희철 저작권료 공개'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희철은 지난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예능심판자'에서 자신이 작사한 '상하이로맨스' 저작권료에 대해 "그 노래가 잘 될 땐 한 달에 300만 원까지 벌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오렌지 캬라멜의 '상하이 로맨스' 작사를 맡은 배경에 대해 "오렌지 캬라멜 소속사 대표와 친분이 있었다. 같이 술을 마시다 나에게 작사를 해보라고 하더라"며 "원래 제목은 '런던 보이'였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희철은 "꽤 잘 됐다. 노래가 잘 되니 내가 공연하는 동안 몇 백만원이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김희철 저작권료 수입 공개에 대해 네티즌은 "김희철 저작권료 공개, 완전 대박“,”"김희철 저작권료 공개, 엄청나군“,"김희철 저작권료 공개, 많이도 벌었네”,“"김희철 저작권료 공개, 지금도 버나”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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