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면세점 “가을, 남성 고객 잡는다”

입력 2013-11-0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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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면세점 전경. 사진제공 에어스타 애비뉴

인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AIRSTAR Avenue)가 남성 고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8일 에어스타 애비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주류·아웃도어 등 남성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달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각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혜택으로 면세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롯데면세점에서는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별로 피혁 제품 사은품을 준비했다. 발렌타인은 30일까지 미화 140달러 이상의 제품을 구매하면 서류 가방을, 30년산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고급 캐리어를 선물한다. 21일까지 로얄 살루트에서 21년산을 구입하는 경우 서류 가방을, 미화 220달러 이상 구매자(로얄 살루트 38년산 제외)에게는 캐리어를 받을 수 있으며 시바스 리갈은 12년산과 18년산을 구입한 고객에게 서류 가방과 캐리어를 증정한다.

신라면세점과 한국관광공사는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남성을 겨냥했다. 신라면세점 내 입점한 골프웨어 쉐르보는 2013 SS제품 70%, 2013 FW 제품 30% 할인을 제품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인천공항 면세점 내 한국관광공사 면세점 노스페이스는 구매 금액별로 미화 150달러 이상 양말 또는 반다나, 200달러 이상 비니 모자, 250달러 이상 무릎 담요, 300달러 이상 내피를 선물한다.

에어스타 애비뉴 관계자는 “에어스타 애비뉴는 세계 1위 공항 면세점답게 고객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상의 쇼핑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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