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코4 우승자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4의 최종 우승자 신현지가 여고생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온스타일 프로필)
7일 방송된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4'(이하 '도수코4')에서는 파이널 라운드 최종 우승자로 신현지가 뽑혔다.
예상 밖의 도전자가 우승자로 선정돼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고 그 주인공 신현지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 무엇보다 그녀가 예술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여고생이라는 사실에 네티즌들이 또 한 번 놀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신현지는 MC 장윤주가 대망의 우승자를 발표하자 신현지 본인 역시 놀란 듯 눈물을 글썽였다.
신현지는 "저에게 조금 더 운이 있었다. 쟁쟁한 기획사에 있는 언니들을 물리치고 예고 고등학생이.. 제가 여기까지 올줄이야"라며 감격했다.
2등을 한 황현주는 "저는 항상 2% 부족한 것 때문에 노력을 해왔다. 그래서 아쉬운 2등을 주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현지는 자신의 프로필 소개와 함께 하루 일과에 대해 "학교와 집"이라고 대답하는 등 평범한 여고생의 모습을 나타냈다.
이어 그녀의 좌우명은 "자신을 사랑하자", 좋아하는 음식 해산물, 우승 전략에 대해 "무조건 열심히 한다"고 답했다.
'도수코4' 우승자 신현지 여고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수코4' 우승자 신현지 진짜 여고생답지 않다" "신현지 학교와 집을 오가는 평범한 여고생이었네" "'도수코4' 우승자 신현지 말하지 않았으면 여고생인지 몰랐을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