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코4 우승자 신현지…'묘한 눈빛'에 관심 폭증

입력 2013-11-08 09:39

도수코4 우승자

(사진=온스타일 방송화면)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4의 최종 우승자 신현지(18)의 매력에 네티즌의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

7일 방송된 온스타일 예능 '도전수퍼모델코리아4'(이하 '도수코4') 최종 화에서는 톱3 신현지, 정호연, 황현주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이어 신현지가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이날 최종 우승을 차지한 신현지는 부상으로 상금 1억 원, 뉴욕 최고의 모델 에이전시인 '넥스트 모델 에이전시'와의 계약 기회, 글로벌 패션 매거진 'W KOREA'의 커버 모델이 되는 영광을 안았다.

신현지는 키 175cm에 49kg의 완벽한 신체 조건을 갖췄다. 특히 동양적인 아름다움이 드러나는 매력적인 이목구비로 '장윤주의 신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모델'이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신현지 만의 묘한 매력에 눈을 뗄 수 없었다"라며 "신현지 특유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패션의 하이엔드를 훌륭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극찬하며 신현지를 우승자로 결정했다.

신현지는 우승소감에 대해 "운이 내게 조금 더 있었다. 쟁쟁한 기획사에 있는 언니들을 물리치고 내가 여기까지 올 줄이야"라고 밝혔다.

도수코4 우승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도수코4 우승자 신현지, 매력 넘치네”, “도수코4 우승자, 장윤주 처음봤을 때 느낌”, “도수코4 우승자, 신현지 키가 더 커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