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닷새째 하락하며 140만원선마저 위협받고 있다.
8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18%(1만6000원) 내린 14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릴린치, 시티그룹, 유비에스증권, CS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6일 8년만에 ‘애널리스트 데이’를 열고 대규모 기업설명회(IR)을 가졌지만 주주배당정책, 향후 사업비전 등이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며 주가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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