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육중완, 자칭 중고사이트 마니아 “새것보다 돈 더 든다?”

입력 2013-11-07 21:24

  •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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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장미여관의 육중완이 중고사이트 마니아임을 밝혔다.

육중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자칭 중고사이트 마니아라고 밝힌 후 “‘한번 사용했다’, ‘새 것과 다름 없다’는 말이 적혀 있으면 솔깃하게 된다“고 말했다.

육중완은 또 “어느날 5만원짜리 가구를 3만5천원에 판다고 글이 올라왔다. 어김없이 ‘새것과 다름없다’는 말에 당장 거래를 성사했다. 그런데 가구를 갖고 오는 길에 밥과 음료수를 사먹어 새 것보다 돈이 더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육중완을 비롯해 김광규, 김지훈, 김지민, 천명훈이 함께 했다.

#해피투게더 #육중완 #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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