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트전기, 스마트폰 앱세서리 시장 진출

입력 2013-11-0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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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케트 전기는 디지털 콘텐츠 업체인 탱고마이크와 스마트폰 앱세서리 사업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최근 제품개발을 완료, 양산을 준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탱고마이크사는 스마트폰 앱을 관리할 수 있는 앱을, 로케트전기는 이 앱과 상호연동해 스마트폰 배터리를 자동 충전하는 보조배터리를 개발키로 했다.

스마트폰 화면에 표시된 각종 앱은 사용하지 않는 상태에서 대기전류가 필요하고 이는 배터리의 사용시간을 단축시키는 하나의 요인이 되고 있다. 배터리 용량에 따라 제거됐던 앱들은 배터리의 용량이 회복되면 단계적으로 자동 복원되는 시스템이며 앱과 연동하는 보조배터리의 통신 및 제어시스템을 One-Board화 해 다양한 기종에 폭 넓게 적용할 수 있게 한 점이 또 하나의 특징이다.

로케트전기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실시간으로 배터리의 잔존용량을 체크해 불필요한 앱을 하나씩 단계적으로 제거해 가는 앱과 이 앱과의 통신을 통해 실시간 자동으로 스마트폰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로 기존의 보조배터리에 비해 성능과 기능면에서 탁월하다”고 밝혔다.

또 “대용량 리튬폴리머전지에 BMS와 통신모듈을 부착했기 때문에 안전성이 대폭 강화돼 배터리 사용시간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여행이나 출장 시에 별도로 충전기를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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