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 1위…삼성 9위

입력 2013-11-07 09:02수정 2013-11-0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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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코카콜라 IBM 등...삼성 3계단 상승

애플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 1위를 기록했다.

포브스는 6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하고 애플은 지난 3년 연속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으며 브랜드 가치는 1043억 달러(약 110조5580억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애플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9위로 전년의 12위에서 3계단 올랐다. 브랜드 가치는 전년보다 53% 상승했다. 이는 가장 가치있는 100대 브랜드 중 가장 큰 상승폭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2위에 꼽혔다. MS의 가치는 567억 달러로 애플의 전반 수준에 그쳤다.

3위는 코카콜라로 브랜드 가치는 549억 달러를 기록했다. 코카콜라는 톱5 기업에서 유일하게 비(非)IT기업이었다.

IBM과 구글이 4, 5위에 올랐다. IBM의 브랜드 가치는 507억 달러, 구글은 473억 달러다.

맥도날드는 6위를, 제너럴일렉트릭(GE)은 7위를 기록했다.

이외에 인텔과 루이비통이 10위 안에 포함됐다.

현대자동차는 81위를 기록했으며 브랜드 가치는 전년보다 2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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