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MBC 전 앵커(사진=뉴시스)
6일 오후 5시 서울가정법원에서는 김주하의 이혼 및 양육권 지정 소송에 대한 첫 조정 기일이 열렸다. 양 측은 1시간 가량 이야기를 나눴으나 서로의 입장 차이가 뚜렷해 조정이 불성립됐다.
김주하는 이날 불출석해 자신의 변호인만 등장했다. 남편 강 모 씨는 변호인과 함께 출석했다.
지난 9월23일 남편 강 모 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낸 김주하는 접근 금지 가처분 신청도 제출했다. 강 씨 역시 지난 1일 김주하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등 반소를 제기했다.
한편 김주하는 이혼 소송이 불거지면서 MBC '경제뉴스'와 인터넷 뉴스 '김주하의 이슈토크'에서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