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지난 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천만배우 갈소원이 제50회 대종상영화를 경험한 체험기가 전파를 탔다.
방송을 통해 갈소원은 "보통 때 같아서 그렇게는 안 떨린다"며 마치 어른 같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KBS홀로 향하던 차 안에서 갈소원은 가장 보고 싶은 배우로 송중기를 꼽았고 그가 군대에 입대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깜짝 놀라며 "군대 갔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송중기의 입대 소식을 접한 갈소원은 주원으로 목표를 조정했고 그를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하지만 "주원 오빠가 최근 영화를 안 해서"라는 소식을 듣고는 고개를 푹 숙여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갈소원은 "왜 하필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이라며 이들을 만나지 못한 사실을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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