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 국회서 '독도 뮤지컬' 초연

입력 2013-11-0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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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독도를 주제로 한 뮤지컬을 국회에서 주최한다.

새누리당 이재오, 민주당 김기준 의원은 오는 11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퍼즐엔터테인먼트의 창작 뮤지컬 '뮤지컬 독도, 그리고 이야기' 초연을 공동 주최한다고 6일 밝혔다.

두 의원은 "여야가 뜻을 모아 이번 공연을 주최하게 된 것은 적어도 영토 수호 문제에서만큼은 여야 구별이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과 김 의원은 "독도 문제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면서 "일본의 우경화와 역사인식 문제에 대해 일일이 반응할 게 아니라 우리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며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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