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친구2’ 개봉 앞두고 자필편지 응원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입력 2013-11-0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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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2' 메인 포스터(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니가 가라 하와이”의 명대사를 남긴 배우 장동건이 영화 ‘친구2’를 위해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6일 ‘친구2’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동건은 오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친구2’를 위해 자필 편지를 전했다. 장동건은 ‘친구2’의 전편에서 동수 역으로 출연해 “고마해라 마이 묵었다 아이가” 등의 유행어로 사랑 받았다.

장동건은 정갈한 글씨체로 “‘친구’의 동수 장동건입니다. ‘친구2’가 14일 개봉을 합니다. 제가 참여하지 못해 아쉽지만, 관객으로서 많이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장동건 자필편지(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장동건은 또 자신의 숨겨진 아들 성훈 역으로 출연하는 후배 김우빈에게 연기를 위한 여러 조언들을 아끼지 않았다.

‘친구2’는 동수의 죽음으로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던 전편에 이어 17년 뒤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유오성)이 동수의 숨겨진 아들 성훈을 만나게 되면서 시작된 끝나지 않은 그 날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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