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전소민, 오창석과 승마놀이…김보연ㆍ김혜은 기겁

입력 2013-11-0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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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전소민이 오창석과 승마놀이를 하다 굴욕을 당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117회에서는 황마마(오창석 분)와 거실에서 승마놀이를 하다 난처한 입장이 된 오로라(전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로라는 황마마의 제안으로 승마놀이를 하게 됐다. 황마마의 등에 올라탄 오로라는 즐겁게 소리를 지르며 승마놀이를 몰두했다. 그러나 즐거움은 잠시였다. 집으로 돌아온 황시몽(김보연 분)과 황자몽(김혜은 분)은 그 광경을 보고 기겁했다.

황시몽은 “뭐하는 거냐”라며 “술마셨냐?”라고 물었다. 황시몽은 또 “어떻게 여자가 남자를 깔아뭉개고 탈 수 있냐?”라며 어이없는 상황을 꾸짖었다. 이에 오로라는 서둘러 자리를 피했다.

황시몽과 황자몽은 화를 참지 못했다. 황시몽은 “술이 확 깬다”며 “대체 로라를 어떻게 해야하냐”고 황자몽에게 말했다. 이에 황자몽은 “막내라고 오냐오냐 키운게 잘못”이라며 “마마도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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