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결선 및 시상식

입력 2013-11-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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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안전행정부, 국토교통부, 청년위원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경진대회’의 결선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정부 3.0’의 정책방향에 맞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우수한 아이디어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아이디어 기획, 앱 개발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공개모집을 시작했으며 총 422개팀(앱개발 부문 39개팀, 아이디어 부문 383개팀)이 참가했다.

이중 최종결선에 오른 17개팀은 벤처투자가, 앱 개발기업 임원 등 전문가 평가단 및 청중 평가단의 공개평가를 통해 대상(2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2팀), 장려상(10팀), 특별상(1팀)을 받게 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국무총리상) 2개팀에 각 2000만원, 최우수상(안행부장관상, 국토부장관상) 2개팀에 각 1000만원, 우수상(청년위원장상, 중소기업청장상) 2개팀에 각 500만원 등 총 1억원 규모의 사업자금이 지원된다. .

중기청은 앱 분야 창업보육센터인‘앱 누림터’를 통한 창업공간과 ‘스마트 벤처창업학교’를 통한 추가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또한 올해 말에 열릴 예정인 ‘2013 대한민국 벤처·창업박람회’ 전시 기회도 제공한다.

아울러 국토부는 ‘2013 스마트국토엑스포’ 전시관 홍보기회를, 청년위는 ‘창업오디션프로그램’ 및 벤처 CEO 멘토 프로그램에 참여 자격을 각각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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