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 올해 수능 포기한 스타들은 누구?

입력 2013-11-06 11:19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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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14년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연예계에서 수능은 필수가 아니다. 올해 수능을 보지 않기로 결정한 연예인들은 누가 있을까.

먼저 아역 배우 박지빈이 최근 수능 포기 의사를 밝혔다. 박지빈은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상황이지만 배우로서 연기에 매진하고자 학업을 잠시 미루기로 했다. 과거 박지빈은 다른 친구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검정고시를 택했다.

많은 아이돌 멤버들도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수능을 포기했다. 걸그룹 파이브돌스의 은교, 그룹 탑독의 야노와 아톰 등이다. 이들은 학업보다는 현재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수시모집을 통해 일찌감치 합격의 기쁨을 누리고 있는 이들도 있다. B1A4 멤버 산들은 명지대 영화뮤지컬학부에 합격했다. 레인보우의 오승아는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에이핑크 손나은은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최종합격했다. 빅스의 혁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합격증을 손에 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