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가 답이다]맥북·아이팟·아이폰·아이패드…나오는 족족 히트 행진

입력 2013-11-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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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지난 1976년 고(故)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 로널드 웨인 등 3인이 설립했다.

이들은 세계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인 ‘애플I’을 1976년 출시하고 1년 후인 1977년 주식회사로 전환했다.

‘애플II’는 1977년 웨스트코스트컴퓨터페어에서 처음 선보였다.

애플은 1970년대 말부터 컴퓨터 디자이너와 생산라인을 갖췄다. 1980년 선보인 ‘애플III’는 IBM과 마이크로소프트(MS)에 도전장을 던진 제품으로 애플은 MS와 IBM이 선점하고 있는 기업컴퓨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매킨토시는 1984년 출시했다. 경영 내분을 겪으면서 잡스는 1985년 애플을 떠나 넥스트를 설립했다.

길 아멜리오는 1996년부터 애플을 맡았지만 실적 저조로 물러나게 된다. 잡스는 아멜리오가 1997년 물러나면서 다시 애플의 수장을 맡는다.

애플은 1998년 모니터와 본체가 합쳐진 아이맥을 판매했다. ‘아이맥’은 출시된 지 다섯 달 만에 80만대가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2001년에는 ‘아이팟’을 출시해 큰 성공을 거뒀다. 아이팟의 성공 이후 ‘아이튠즈’ 서비스를 통해 음원 판매를 시작했다.

‘애플스토어’는 2005년 오픈했다.

애플을 세계 최고 혁신기업으로 올려놓은 ‘아이폰’은 2007년 1월 세상에 나왔다. 당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맥월드 2007’에서 모바일 인터넷을 비롯해 터치스크린 휴대전화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을 내놓은 것이다.

애플은 2010년 ‘아이패드’를 출시하며 태블릿PC 시장을 개척했다. 팀 쿡 현 최고경영자(CEO)는 2011년 8월 애플의 수장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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