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캐릭터 '구도일'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 포상제도다. 정유사가 브랜드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통합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뿐만 아니라 정유업계 최초로 캐릭터(구도일)를 도입해 브랜드 차별화에 성공한 것이 인정받을 수 있었다”며 “캐릭터 구도일을 회사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브랜드 자산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쓰오일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한 기대를 브랜드 전략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전문 조사기관과 함께 소비자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브랜드 차별성을 높이기 위해 CI, 주유소·충전소 사인물 및 캐릭터도 철저히 매뉴얼에 따라 적용·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