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양호한 실적 추세 지속 전망 ‘매수’ - HMC투자증권

입력 2013-11-0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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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 6일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4분기는 계절적 성수기와 지난해 낮은 기저효과 등을 감안할 때 양호한 실적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매수’를 제시했고 목표주가는 2만9000원을 유지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베이직하우스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 증가한 1088억원, 영업이익은 26억원으로, 당초 예상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며 “계절적 비수기였던 점을 고려한다면 대단히 양호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5.1%, 82.7% 증가한 5474억원, 51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국내사업 부문은 적자브랜드 철수와 구조조정의 결과로 흑자 전환이 가능하고 중국법인은 공격적 매장 확장의 결실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로 연결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호전되고 있는 중국법인의 영업실적과 수익성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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