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 수능 긴장 푸는 법 2위 '화장실 다녀오기'…1위는?

입력 2013-11-06 11:14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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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긴장 푸는 법

▲한 수험생이 수능시험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두고 대학생 선배들이 추천하는 긴장푸는 비법 1위에 '간단한 스트레칭'이 꼽혔다.

5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대학생 645명을 대상으로 '수능 긴장 푸는 비법'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위에 '간단한 스트레칭 하기'(22%)가 꼽혔다.

다음으로는 화장실 미리 다녀오기(16.1%), 좌우명을 속으로 뇌이며 마인드컨트롤 하기(14.9%) , 수능이 끝난 후 할 일을 상상하기(14.3%), 시험 시작 전 껌이나 견과류 씹기(13.8%), 복식호흡으로 긴장 조절하기(9.5%), 따뜻한 차 마시기(9.1%) 가 뒤를 이었다.

설문조사 결과를 본 네티즌들은 "수능 긴장 푸는 법, 생각보다 금방 끝난다. 긴장하지 말아라" "수능 긴장 푸는 법, 화장실은 미리 다녀와라" "수능 긴장 푸는 법, 마음을 편하게 먹어야 한다" "수능 긴장 푸는 법, 전날 밤 잠을 많이 자는게 제일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