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준비물 "휴대폰·스마트워치 절대 안돼요"…휴대시 부정행위 간주

입력 2013-11-06 07:5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수능 준비물

▲사진=뉴시스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수능 당일 챙겨야할 준비물이 6일 공개됐다.

수능 당일 준비물에는 시험당일 수험표와 주민등록증 또는 본인을 입증할 수 있는 신분증이 필수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유효기간 이내), 청소년증 등 사진이 부착된 것이어야 한다.

시험 당일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사진 1매를 가지고 시험장 관리본부에 신고해 재발급 해야 한다. 시험당일은 오전 8시까지 가능하다.

또 컴퓨터용 사인펜과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mm) 등도 필요하다. 시계는 일반시계만 가능하며 스톱워치를 비롯해 기타 기능이 부착된 시계는 휴대가 불가능하다.

특히 휴대용 전화기와 스마트워치, MP3, 전자사전,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등은 반입이 금지되며 휴대시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수능 준비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능 준비물이 나오는거 보니 드디어 내일이구나", "수능 준비물 꼭 잘 챙기시길", "도시락도 잘 챙겨야죠", "모두 별탈없이 잘 보길", "떨려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