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사진=뉴시스)
정우의 소속사가 김진의 발언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정우의 소속사 벨액터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진에 대해 할 말이 없다. 김진의 태도에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같은날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정우와 김유미의 교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그룹 디바 출신 디자이너 김진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 기사를 막던가. 가만히 있는 사람 뭐 만들어 놓고. 양아치에 양다리까지. 진짜 이건 아니지”라면서 “결혼 약속에 갑작스러운 일방적 이별 통보, 우리 어머니 가슴에 못 박아 놓고. 이제 좀 빛 보는 것 같아 끝까지 의리 지키려 했는데 넌 참 의리, 예의가 없구나”라는 글을 게재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지난 달 31일 정우는 김진과의 열애설과 관련해 “1년 전 교제했다가 헤어진 사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