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청구의 건을 보고 받고 결재했다고 청와대 측이 밝혔다.
이정현 홍보수석은 이날 “통진당과 관련된 부분은 박 대통령이 보고받고 결재했다”고 전했다.
앞서 정부는 이날 오전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법무부가 통진당의 목적과 활동이 우리 헌법의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된다며 상정한 ‘위헌정당 해산심판 청구의 건’을 의결했다.
유럽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청구의 건을 보고 받고 결재했다고 청와대 측이 밝혔다.
이정현 홍보수석은 이날 “통진당과 관련된 부분은 박 대통령이 보고받고 결재했다”고 전했다.
앞서 정부는 이날 오전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법무부가 통진당의 목적과 활동이 우리 헌법의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된다며 상정한 ‘위헌정당 해산심판 청구의 건’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