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섹시미·청순미 동시에 갖춘 반전스타 1위…손예진·하지원 제쳤다

입력 2013-11-0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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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메이커 현아(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섹시미와 청순미를 동시에 갖춘 반전 스타로 선정됐다.

영화 ‘세이프 헤이븐’(수입 풍경소리, 배급 팝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포털사이트 네이트를 통해섹시미에 청순미까지 반전 매력을 갖춘 국내 여자스타를 뽑는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세이프 헤이븐’은 비밀스런 과거를 가진 여자와 상처가 있는 남자의 운명적인 사랑을 감성 로맨스 서스펜스 드라마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최근 활발한 활동을 벌이며 대한민국 ‘남심’ 사로잡기에 나선 미녀스타들이 후보에 올라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설문결과 현아가 막강한 라이벌들을 제치고 정상에 등극했다. 현아는 치열한 접전 끝에 3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현아는 최근 장현승과 ‘트러블메이커2–내일은 없어’로 컴백, 팜므파탈 매력을 뽐냈다.

현아는 카메라 앞에서 폭발하는 섹시 매력과는 달리 평소의 일상 생활에서는 화장기 없는 수수하고 앳된 청순미를 가진 것으로도 유명하다.

현아는 최근 드라마 ‘비밀’과 영화 ‘공범’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손예진, 드라마 ‘기황후’에서 기품 있는 섹시미로 원나라 황후 연기에 도전한 하지원, 섹시 화보를 공개하며 청순한 국민 여동생에서 국민 연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지,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도도하고 까칠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크리스탈까지 모두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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