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다이어트 숟가락 2탄…밥맛 떨어지는 밥그릇 "카레는 안돼"

입력 2013-11-05 16:57

설탕 다이어트 숟가락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설탕 다이어트 숟가락'에 이어 다이어트 밥그릇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다이어트 티스푼' 으로 불리는 이 스푼은 설탕을 조금만 넣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설탕 다이어트 숟가락'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와 함께 화제를 모았던 다이어트 밥그릇은 모양이 독특하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다이어트 밥그릇은 반수세식 변기 모양의 플라스틱 밥그릇이다.

설탕 다이어트 숟가락에 이어 밥그릇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탕 다이어트 숟가락이 차라리 덜하다" "설탕 다이어트 숟가락, 밥그릇으로 다이어트 도움될 듯" "절대 카레밥을 먹을 수 없는 밥그릇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설탕 다이어트 숟가락'을 사용하면 커피 등을 마실 때 스푼 한 가득 설탕을 담아도 구멍 사이로 설탕이 샌다. 이 때문에 몸에 해롭고 살이 찔 수 있는 설탕 섭취를 원천적으로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설탕 다이어트 숟가락'을 본 네티즌들은 "설탕 다이어트 숟가락, 다이어트 효과 대박" "설탕 다이어트 숟가락, 매일 아침 해골이 입속으로? 힝 싫어" "설탕 다이어트 숟가락, 안 먹고 말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