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 어메이징’ 리사 “박영수, 의외로 너무 귀여운 스타일”

입력 2013-11-0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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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사진=뉴시스)

리사가 박영수에 대해 호의적으로 언급했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의 프레스콜이 5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양요섭, 정동하, 김승대, 리사, 이혜경, 김경선 등이 참석했다.

‘요셉 어메이징’에서 나레이터 역을 맡은 리사는 요셉 역의 박영수에 대해 “이번 작품을 통해서 처음 만나게 됐다. 전작도 물어 본 적 있고, 가무극 ‘잃어버린 얼굴’에서 봤던 이미지를 통해 ‘저런 스타일이구나’라고 나름대로 예상한 게 있었다. 그런데 이번 작품을 통해 보니 너무 귀여우시고 너무 밝고 요셉 캐릭터랑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심각한 면도 있지만 그보다 훨씬 발랄하더라”고 밝혔다.

10월 29일 첫 막을 올린 ‘요셉 어메이징’에는 나레이터 역의 리사, 이혜경, 김승대가 더블 캐스팅됐으며 정동하, 양요섭, 김승대, 박영수가 요셉 역으로 더블 캐스팅됐다.

‘요셉 어메이징’은 성경 속의 인물인 요셉의 이야기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다채로운 의상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 화려한 무대 등이 돋보이는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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