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첫 조정기일 앞두고 대형 로펌 변호사 6명 선임

입력 2013-11-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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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김주하 MBC 기자가 대형 로펌과 손잡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주하는 4일 법무법인(유한) 화우 소속 변호사 6명을 원고 소송 대리인으로 위임한다는 소송 위임장을 서울가정법원에 제출했다.

지난 9월23일 남편 강 모 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낸 김주하는 남편의 접근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도 제출했다. 강 씨 역시 지난 1일 김주하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등 반소를 제기했다.

6일 강 씨와 첫 조정기일을 갖는 김주하는 이를 앞두고 대형 로펌의 변호사를 선임해 눈길을 끈다. 양측의 이혼 조정이 성립되지 않을 경우 재판으로 이어진다.

한편 김주하는 이혼 소송이 불거지면서 MBC '경제뉴스'와 인터넷 뉴스 '김주하의 이슈토크'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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