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의 지역다문화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인 '세계공동체성 확산을 위한 다문화시민성 교육' 포럼이 4일 오후 1시30분 서울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 615호에서 열렸다.
한양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센터(센터장 부향숙)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한국다문화교육학회장 차윤경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생애 발달단계별 다문화시민성 교육 프로그램의 현황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좌장인 박경태 성공회대학교 교수를 중심으로 ‘청소년 다문화시민성 함양을 위한 전략과 과제’라는 주제로 패널 토론을 벌였다.
여성가족부는 향후 청소년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