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사진 = 인디스토리)
배우 김규리가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해 생애 첫 19금 콩트에 도전한다.
김규리가 주연을 맡은 영화 ‘사랑해! 진영아’(감독 이성은)의 제작사 인디스토리는 “김규리가 9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NL 코리아’의 호스트로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생애 첫 라이브 코미디쇼에 도전하는 김규리는 출연자들의 ‘셀프디스’와 ‘섹시코드’로 사랑 받고 있는 ‘SNL 코리아’를 통해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섹시함으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김규리는 그간 영화 ‘미인도’, ‘풍산개’, 드라마 ‘현정아 사랑해’, ‘무신’, ‘스캔들’ 등을 통해 다양한 변신을 선보였다. 또한 김규리는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출연을 계기로 프로급 춤 실력을 뽐내며 주목받았다.
한편 김규리는 7일 개봉하는 ‘사랑해! 진영아’에서 철, 돈, 빽 없는 서른살 흔한 여자 김진영으로 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