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실이, 뇌경색 딛고 7년 만에 방송 나들이..."방실이가 벙실이 된 사연은?

입력 2013-11-0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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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실이 근황

▲사진=SBS '좋은아침'

가수 방실이가 7년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의 '연예특급'에서는 뇌경색으로 쓰러져 기적적으로 생환한 방실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방실이는 "병원에서 투병 생활 중 할아버지 할머니 환자들에게 웃음을 전도해 병원의 '총대장'이 됐다"며 "매일 벙실벙실 웃으며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해 '벙실이'란 별명을 얻었다"고 근황을 알렸다.

방실이는 아픈 사람들에게 "건강할 때 건강 지켰으면 좋겠고, 의료진이 모든걸 책임져 주지 않는다"라며 "나머지는 스스로 노력해야된다. '할 수 있다"라고 생각을 많이 해야된다"는 당부도 전했다.

방실이 근황에 네티즌들은 "방실이 근황 7년 만에 건강한 모습보니 좋네요" "방실이 씨 건강하세요" "방실이가 벙실이가 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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