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소아 방사선검사 안전성 심포지엄 열려

입력 2013-11-0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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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방사선안전문화연합회는 오는 8일 서울아산병원 연구원 대강당에서 '2013 뢴트겐 위크 기념 의료방사선 안전문화연합회 심포지엄'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연다고 5일 밝혔다.

소아의 방사선 검사 안전을 논의하는 자리인 이 심포지엄은 뢴트겐의 엑스선 발견을 기념해 '일반인을 위한 방사선 피폭'이란 주제로 열린다.

태아와 아동은 세포분열이 활발해 성인보다 방사선 피폭에 더 민감하고, 성인에 견줘 체중 대비 방사능의 영향이 많이 받는다.

1부에서는 정아영 한림의대 강남성심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이삼선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 최승진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연구원 연구원이 소아에서 방사선 검사의 안전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2부에서는 김형수 식약처 방사선안전과장, 최원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생활방사선안전실장, 강병삼 신구대학교 방사선과 교수가 생활주변 방사선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설명한다.

상세한 내용은 연합회가 운영하는 '초록방사선' 홈페이지(www.imagegreen.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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