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네트웍스가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과 현승담 동양네트웍스 대표가 보유하던 동양네트웍스 주식 전량이 처분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10분 현재 동양네트웍스는 전일 대비 2.19%(13원) 하락한 581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네트웍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이 부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동양네트웍스 보통주식 206만4179주가 지난달 28일 동양파이낸셜대부의 담보권 실행에 따라 처분됐다고 밝혔다.
또 같은날 현 대표가 보유하고 있던 동양네트웍스 보통주식 45만6340주도 동일한 이유로 처분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담보권 실행으로 두사람의 보유주식은 모두 ‘0’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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