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이 삼성에버랜드의 건물관리사업을 양수하기로 결정하면서 이틀 연속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전 9시 4분 현재 에스원은 전일대비 0.44%(300원) 오른 6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원은 전일 삼성에버랜드의 건물관리사업을 4800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에스원은 삼성에버랜드 건물관리사업의 자산, 부채, 인력 등 사업부문 일체를 포괄적으로 양수한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에스원은 전일 7%대 급등세로 장마감했다.
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원은 건물관리사업 양수를 통해 내년 매출액은 기존 1조3129억원에서 1조6515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464억원에서 1893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이번 양수를 통해 외형과 이익이 증가되며, 앞으로 기존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정치대학] '정치일타' 박성민 "지지층·출마 타이밍 다 챙긴 韓, OO이 없다"](https://img.etoday.co.kr/crop/320/200/204299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