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3 마무리 전략, 평소 생활 리듬 찾아야 할 때

입력 2013-11-0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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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험생들이 무리하게 학습 계획을 짜는 대신 평소 생활 리듬을 찾아 수능 당일 시간표에 맞춰 공부하고 생활하면서 최종 리허설을 할 때라고 조언을 한다.

특히 전문가들은 남은 기간 동안 새로운 문제를 풀거나 새로운 것을 암기하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조바심을 내지 않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시험 당일까지 최대한 공부시간을 확보해야 하지만 자칫 무리하게 공부 시간을 확보하면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음식은 평소 섭취하던 것을 중심으로 먹는 것이 안전하다. 고카페인 음료나 영양제를 잘 못 섭취하면 생체 리듬이 망가져 시험 당일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수능 당일날 허둥대는 일이 없도록 준비물을 미리 챙기는 것도 중요하다. 신분증, 수험표 등을 미리 확인하고 휴대전화 등 소지가 금지된 물품은 시험장에 가져가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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